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9.06 09:52
  • 호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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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등 900여 동호인 강진서 자웅겨뤄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광양을 비롯 전남도내에서 동호인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진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한종)는 8일과 9일 강진군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남배구연합회와 강진군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부에 의해 6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12회 강진청자문화제와 동시에 열리며, 도내 시·군 배구연합회에 가입되어 있는 남녀 동호인 60개 팀 9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 동호인들은 남·녀별로 클럽부와 직장부, 장년부로 나뉘어 상호간 화합을 도모하는 가운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경기결과에 따라 상패와 상품을 받게 된다.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는 배구가 시간이 갈수록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종목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전남배구연합회는 지난 1990년 8월,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에 회원단체로 가입됐으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배구 활성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