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47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광양소방서, 47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 광양뉴스
  • 승인 2009.11.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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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9일 광양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박달호 소방서장과 백형래 광양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와 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이 큰 유공자 하수철 소방경과 정순옥 옥룡면 여성대장, 김수열 대한통운 방화관리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현장대응단 소방장 김성중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 등 7명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고 제철남초등학교 등 7명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하수철 예방담당은 “그동안 시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소방은 갈수록 발전된 모습으로 변모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한사람으로서 미래의‘소방’이 지향해야할 비전(Vision)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소방서는 11월 한 달을 지역 이웃사랑 실천의 달로 정하고 지역 의용소방대와 함께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우 육영시설 방문 및 다문화가정 돕기 등 봉사활동과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기증 및 구입 등 다양한 이웃사랑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