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광양지회(회장 이희정 이하 참학)이 광양시교육환경개선사업의 발전적 대안모색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참학은 오는 24일 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교육환경개선사업의 발전적 대안모색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두규 전남시민사회연대회의 공동대표의 사회로 광양시 교육지원계 관계자와 광양교육청 관계자, 이정문 광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광양지부 관계자 등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토론회는 참학이 지난 9월 28일부터 2주간 실시했던 교육환경개선사업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시의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교육환경개선사업 설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참학 이희정 회장은 “참학은 그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광양시 교육환경개선사업에 관한 설문지 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설문을 바탕으로 올해로 7년차를 맞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진단하고 평가하고 향후 사업추진방향의 설정과 발전적 대안모색을 위한 취지에서 시민 대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