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는 지역공동체 기업”
“금고는 지역공동체 기업”
  • 박주식
  • 승인 2009.12.10 09:29
  • 호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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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동광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새마을 금고가 잘 되면 그 해당지역 주민이 행복해집니다”
백경현 동광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어느 특정 집단이나 개인의 것이 아니라, 나눔과 상생의 협동정신을 고스란히 간직한 새마을금고의 이념은 남은 이익을 회원과 공유하며 나누는 지역공동체 기업이다”고 강조했다.

백 이사장은 “앞으로 구성되는 동광양새마을금고의 각종 기구는 금호 태인동, 중마동, 광영동에 고르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포스코외주사 대표님들이 추천하는 전문가 집단의 참여 방안도 고려하겠다”며 “이 모든 노력은 새마을금고가 그만큼 든든하고 믿을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다”고 역설했다.

또 “건강하고 튼튼한 동광양새마을금고가 우리지역에 있다는 것은 바로 우리 시민의 축복이요 크나큰 행복이다”며 “앞으로 우리금고에서 대출받는 시민에게는 보다 싼 이자로 필요한 만큼의 더 많은 사업자금, 주택구입자금 등 각종 생활자금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