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문화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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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철
  • 승인 2009.12.10 10:06
  • 호수 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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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Fantasia 2009 여수콘서트
박상민  Fantasia 2009 여수콘서트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여수 흥국체육관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박상민은 저녁 7시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그의 주옥같은 명곡 하나의 사랑과 해바라기, 청바지 아가씨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VIP석은 7만7천원, R석은 6만6천원, S석은 5만5천원, A석은 4만4천원이다.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박상민 콘서트 행사주관사인 블루이엔티는 “터프하며 허스키한 보이스, 뛰어난 가창력,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는 그가 다양한 레파토리와 환상적인 무대연출로 가장 기억에 남고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문화예술회관 크리스마스 송년 특집 ‘난타’
막힌 속까지 뻥 뚫리게 하는 공연 ‘난타’가 오는 24일부터 순천문예회관을 찾는다. 24일 밤 8시 공연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각각 오후 3시와 저녁 7시 다섯 차례 공연한다.
요리사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한국 전통 리듬으로 표현한 비언어극 난타는 전미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의 공연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드 시켰다는 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만 7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장애 1급(본인/동반1인)은 30%, 2~3급은 본인만 3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 오버란트 요델클럽 콘서트
광주 오버란트 요델클럽이 12일(토) 저녁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광주 오버란트 요델클럽은 광주지역에서 30여 년 동안 요델을 즐겨 부르고 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스위스와 알프스 민속음악을 보급하는 목적으로 2007년에 창단한 단체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스위스 지역의 민속악기인 알프혼과 동전 굴리기(탈러슈빙겐), 깃발 돌리기 등의 민속악기 연주로 연주회 막을 열고 스위스 민요인 ‘저 산에 저녁놀 지면’과 ‘알프스 축제’의 합창곡으로 맑고 아름다운 화음의 선율을 들려준다.

광주문화예술회관 2009 더 소울 공연
가요계 최강 보컬리스트들이 뭉쳤다. 바비킴, 김범수, 휘성의 환상 조인트 무대인 더 소울이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를 12일 오후 3시와 저녁 8시 두 차례 찾는다.
사람들은 이들을 이 시대 최고 보컬리스트의 운명적 만남이라고 칭한다. 노래에 영혼을 담아 감동을 전하는 감성보컬 김범수, 감각적인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휘성,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바비킴 등 각각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 세 남자가 만들어 내는 숨이 멎을 듯한 아찔한 하모니는 벅찬 감동뿐만 아니라 온몸에서 소름이 돋는 듯한 강한 전율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관람료는 11만원, 9만9천원, 8만8천원, 7만7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