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수사과 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사과 직원 30여 명은 지난 18 봉강면 지곡리 혼자 살고 있는 85세 박 아무개 할머니의 집을 방문했다. 이들은 박 할머니에게 위문금과 위문품 등 40만원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를 실시했다. 최종국수사과장은 “앞으로 독거노인 위문과 봉사활동을 통해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근구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