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집에는 회장 이임순 씨를 비롯한 회원 7명의 작품 32개 작품이 실렸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그동안 왕성한 활동을 벌여온 박계환, 박명숙, 이돈임, 이임순, 정원자 씨의 작품세계를 ‘나들이’라는 특집으로 지면을 채웠다.
이임순 회장은 “글쓰기는 끈임 없는 새로움의 발견에서 비롯된다”며 “회원들과 함께 머리 맞대고 열심히 또 글밭을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문학동인 성격을 가진 까치문학은 이임순 회장을 비롯 유미경, 김복순, 김옥희, 김정옥, 박계환, 박명숙, 이돈임, 이양숙, 이재문, 임동미, 정민희, 정원자 등 1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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