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은 지난 12월 23일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제’는 재활치료 활성화 도모와 전문재활치료 품질 관리를 위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근로복지공단은 1단계로 인증을 신청한 전국 49개 의료기관 중 전국 15개 기관을 지정, 운영할 계획인데 광주ㆍ전남 지역에서는 순천병원이 유일하게 지정됐다.
고재운 순천병원장은 “광주ㆍ전남 유일의 재활전문 의료기관으로서 환자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집중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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