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옥황상제 광양만권 ‘배구왕자’
진주옥황상제 광양만권 ‘배구왕자’
  • 최인철
  • 승인 2010.03.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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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기 광양만권 배구대회

제3회 광양백운산기 남,녀 배구대회가 13일 광양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광양지역은 물론 하동과 진주, 남해 등 광양만권 시군 46개팀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결과 남자클럽부에서는 진주옥황상제동회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남해 보물섬이 가져갔고 순천승주배구동호회와 하동배구클럽이 공동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진주옥황상제동호회 양원민 선수가 차지했고 우수선수상은 남해보물섬 최재성 선수에게 돌아갔다. 수비상은 진주옥황상제 최태규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클럽부는 순천왕지동호회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동백클럽이 차지했다. 공동4위에는 여목회와 순천배구클럽차지했고 최우수선수상은 순천왕지클럽 황수경선수가 차지했다. 우수선수상은 동백클럽 주애란 선수가 차지했고 수비상은 순천왕지클럽 김추미 선수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