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관리역, 백령도 기차여행 코스 판매
광양관리역, 백령도 기차여행 코스 판매
  • 지정운
  • 승인 2010.03.18 09:45
  • 호수 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관리역이 청정해역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신비의 섬 백령도를 둘러보고 돌아 올 수 있는 2박 3일 여정의 4월 기차여행 코스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광양역이 판매하는 백령도 기차여행 코스는 다음달 9일 저녁 8시 태금역을 출발해 8시 20분 광양역, 8시 30분 순천역을 경유하게 된다.

도착시간은 4월 11일 밤 11시 30분 순천역을 거쳐 광양역 11시40분, 종착역인 태금역엔 11시 55분 도착예정이다.

요금은 광양역 기준 성인 25만 6000원이며 어린이는 22만9600원으로 열차와 버스 운임, 유람선 및 왕복선박료, 숙박료, 스파입장료, 여행자 보험과 5끼의 식사가 제공된다. 백령도 일주 코스는 선착장에서 콩돌해안을 거쳐 물개바위, 유람선 관광, 심청각(장산곶 조망), 두무진 관광(선대암 낙조), 사곶 천연 비행장, 고봉포 꽃게시장, 등대해안 천연동굴을 차례로 둘러보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광양역(762-7788, 749-2251, 749-2161)이나 옥곡역(772-7788), 태금역(792-77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