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으로 학생들은 장학금 150만원을, 지도교사는 연구비 50만원을 받았다. 제철고는 올해부터 경시부를 신설하여 각종 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도록 유도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좋은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금상 수상자가 없어 은상을 두 팀이 공동수상하게 됐는데,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한국경제 본사에서 있었다. 한편, 제철고 1학년에 재학 중인 김병욱 학생이 지난 3월말에 있었던 대성 모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은 응시한 3만 1727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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