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후보는 전남 교사 4백여 명과 일반 도민 3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모두 24%를 얻어 18%에 그친 서기남 후보와 윤기선 후보를 제치고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교육감 선거는 전 순천대 총장 장만채 후보와 전 도교육감인 김장환 후보,신태학 후보, 여수정보 과학고 전 교장 곽영표 후보, 동아 인재대 총장 김경택 후보 등 5명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들 4명의 후보는 지난 17일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18일 전격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최종 합의에 실패하며 이날 신 후보로 단일화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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