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광양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으로 취임한 서경석 위원장은 “여러가지 부족한 저에게 큰 자리를 맡겨줘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막중한 소임에 책임감이 앞선다”고 고개를 숙였다.

서 위원장은 “각 경찰서 행정발전위는 국민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찰행정에 반영, 국민 최우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성국 경찰서장을 비롯한 광양 경찰은 그동안 주민을 섬기는 봉사정신과 자기혁신을 통해 시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풀어줬다”면서 “이에 걸맞게 행발위에서도 위원회 역할에 충실하고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매개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위원장은 “광양경찰이 시민의 경찰이 되는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위원간 우의 증진과 협력으로 위원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이어 “선배 위원들의 행적과 뜻에 적합한 위원장,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총무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면서 “모든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위원들의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