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동 도이마을-(주)티엠씨 자매결연
골약동 도이마을-(주)티엠씨 자매결연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04.0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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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회사 공동 번영 노력키로
 
골약동 도이마을과 광양제철 기계정비업체인 (주)티엠씨가 자매결연했다.
도이마을과 (주)티엠씨는 지난달 28일 도이마을 회관에서 마을 주민과 회사관계자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교류협력 확대를 통한 공동번영을 약속했다.

김호일 통장은 “(주)티엠씨와 자매결연해 기쁘다. 기업이 발전해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이는 곳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이마을 주민들이 큰 힘은 되진 못하겠지만 친 기업 정서로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티엠씨가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주)티엠씨 김호석 사장은 “오늘 자매결연은 농촌사랑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더블어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티엠씨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함”이라며 “농촌과 도시의 지속적인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을 편의시설 개선, 농촌일손 돕기, 농기계수리, 환경정화활동, 농촌 특산품 구매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각종 행사시 상호교류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마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노력함으로써 형식적인 자매결연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자매결연의 정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위해 자리를 함께한 전남도의회 김재무 부의장은 “도이마을과 (주)티엠씨의 자매결연이 일회성행사로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니라 광양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자매결연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주)티엠씨는 대형벽걸이 텔레비전을 마을회관에 기증하고, 마을주민들이 마련한 오찬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욱 돈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