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본격 담금질 돌입
전남, 본격 담금질 돌입
  • 이성훈
  • 승인 2011.01.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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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하루에 두 차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은 송죽 구장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오전에는 10시부터, 오후에는 3시 30분부터 두 시간 가량 훈련을 하고 있다.

선수들은 웨이트 트레이닝 등 체력훈련과 술래잡기 놀이, 크로스바 맞추기 등 가벼운 게임 등으로 몸을 풀며 담금질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술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하며 올 시즌 돌풍을 준비하고 있다. 선수들은 이번 달까지 국내 훈련을 마친 후 다음달 6일 일본 벳푸로 떠나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