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채취 후 공한지로 방치 되어있던 진월면 월길리 일원 농지 4.0ha에 3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친환경 양채류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해 최근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면서 높은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 지역 대표적인 친환경 농산물 재배 단체인 디딤돌(대표 김상연)작목반이 주축이 되어 7농가가 참여해 화학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무농약 재배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굴지의 대형 마트에 전량 납품계약을 통해 높은 가격에 출하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단지 조성은 방치된 농지나 공한지등이 활용하기에 따라 옥토로 탈바꿈 할 수 있다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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