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동 장내마을이 회관을 새롭게 지어 지난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주민과 자매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장내마을 회관은 지은 지 30여년이 경과해 건물 노후화로 비가 새는 등 사용에 불편을 격어 왔다.
2층 건물로 연면적 173.1㎡로 신축한 장내마을 회관은 1억4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했다. 이은찬 통장은 “마을 숙원사업 해결로 주민들의 만남과 화합의 장소가 새롭게 단장돼 기쁘다”며 “마을이 더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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