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성 새로일하기센터 개소
광양여성 새로일하기센터 개소
  • 이성훈
  • 승인 2011.03.22 14:46
  • 호수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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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성 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3월 25일(금) 여성문화센터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광양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는 산업수요 변화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수요를 대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전남에서는 4번째로 지정됐다.

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등록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탐색, 진로목표 설정, 자기관리법등 취업을 위한 기본교육 수행으로 미취업 여성들의 자신감을 고취시켜 취업과 연계해 나가며, 취업설계사 5명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여성을 위한 일자리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새일여성인턴제 10명을 관내 우량기업체에 연계 지원하여 계속 고용 조건으로 기업체당 6개월간 월50만원씩의 인건비를 지원, 상시채용 근로자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속에 광양시는 취업을 원하는 우리시 여성들에게 직업훈련 교육을 통한 취업연계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보다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직접 수혜가 돌아가는 양질의 복지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이면 누구나 광양여성 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