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화원이 ‘광양사랑 시민정서 함양’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웰벵 매실음식 체험행사’를 갖는다.
오는 29일 옥룡면 추산리 백운산자연휴양림 앞 ‘매화랑 매실이랑’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비 무료로 선착순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이날 친환경 웰빙 매실 음식 체험 행사에서는 매실불고기 샐러드와 매실 표고버섯 탕수, 매실음식 상차림, 매실오이초밥, 매실돼지고기수육 등의 음식 만들기와 상차림, 시식 등이 이어진다.
체험 행사장인 ‘매화랑 매실이랑’에서는 이밖에도 문훈주 선생의 대금 연주와 김미숙 여성회관 강사의 오카리나 연주가 이어지며 옥룡사지와 백운산휴양림 답사 등도 이뤄진다.

나종년 사무국장은 “이번 친환경 웰빙 매실 음식 체험행사는 매실음식을 통한 건강식품 체험 뿐만 아니라 체험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 정서 함양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며 “이어지는 유적지 답사는 시민들의 문화재 보호의식에 대한 증진과 고취에도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문의는 761-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