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지도사 ‘명인’ 자격증은 국악지도사 1급 위의 자격증으로 전문대 이상 전공과정 졸업자와 무형문화재 이수자 및 10년 이상 전수자, 10년 이상 국악강사 경력자, 전국규모 국악경연대회 장관상 이상 수상자, 국악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후 3년 이상 경과자 중에서 한개 이상 해당자만이 볼 수 있는 시험이다.
선 선생의 국안지도사 ‘명인’ 자격증 획득은 전통무용부분 최초의 합격자라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선옥례 선생은 2008년 대한민국 전국 무용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개인 수상을 했으며, 2009년 제 13회 전국 학생무용콩쿠르에서 지도상을 받아 지도자로써도 인정을 받고 있다.
선옥례 선생은 “이번 자격증 획득을 계기로 제자 발굴과 양성에 더욱 매진해 우리지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무용가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옥례 선생은 우리지역에서 다양한 공연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광양읍에서 ‘선 한국무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