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성장 발전 위해 온 힘을 쏟겠다”
“광양 성장 발전 위해 온 힘을 쏟겠다”
  • 박주식
  • 승인 2011.07.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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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휴 부시장 취임

“10여년 만에 다시 찾아 온 광양의 발전상은 눈을 비비고 다시 봐야할 정도입니다” 지난 20일 광양 부시장에 취임한 윤인휴 부시장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광양시 공무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도내에서는 물론 국내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인 광양시의 부시장으로 발령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무안출신으로 목포고-호남대 법학과-전남대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윤인휴 부시장은 지난 1975년 목포시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지난 95년 6월부터 98년 10월까지 광양에서 근무했으며 광양에 있는 동안 부읍장, 문화공보실장, 시민봉사과장 등을 거쳤다. 전남도에서는 의회협력담당, 경제정책과장, 비서실장 등에서 근무했다.  

윤 부시장은 1988년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91년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2004년 지방자치제도 운영 기여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2010년 국가사회발전 기여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윤 부시장은 성품이 온화하면서도 매사에 치밀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특히 판소리는 위문공연을 할 정도로 수준급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