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취업준비로 수료생 전원 취업 보장’
‘실질적 취업준비로 수료생 전원 취업 보장’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08.07 09:32
  • 호수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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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직업능력개발원, 제9기 수강생 모집
“3회 연속 100% 취업, 광양만권직업능력개발원으로 오세요”
중동 근로자복지회관 내에 위치한 광양만권직업능력개발원이 9기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2005년 3월 ‘순천광양직업능력개발원 광양분원’으로 1기 첫 강의를 시작한 광양만권직업능력개발원은 올 2월까지 7기에 걸쳐 340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80%이상이 직장을 구해 취업했다.

이런 높은 취업률은 류정호 원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수강생의 100% 취업을 돕기 위해 각 수험생의 취향과 특성을 파악해 기업체에 제공하는 등 면접단계에서부터 교육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배려를 해주는 한편 수강생 모두가 진정한 배움을 얻고 취업을 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매달 역사·문화·생태기행, 체육행사, 산행, 영화공연 관람, 기업체 현장 방문 등의 특별 활동과 수료 1개월 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비즈니스 매너, 리더십과정, 웃음특강, 건강특강, 기업형인재상 교육, 이력서·소개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의 특별강의를 통해 수강생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실제 취업을 하려면 기술적 준비와 함께 취업에 대한 분위기와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6개월간 8시간씩 직장생활과 똑같은 훈련을 실시해 실질적인 취업준비에 나선 것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류정호 원장은 “광양만권직업능력개발원은 취업률과 훈련생 관리, 취업 후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평가점수가 좋아 전남에선 최우수등급의 개발원이다”며 “광양지역은 서비스업보단 중견기업이 많아 전문 기술을 습득하면 취업은 수월한 편이다”고 말했다.

류 원장은 “훈련을 마친 수료생들은 대부분 취업을 하고, 한번 취직하면 계속 근무하며 수료생들끼리 모임 갖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스스로 일하는 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다”며 수료생들의 기수별 모임 활성화로 연말엔 전체 수료생과 훈련생, 가족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송년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 광양개발원만의 자랑“이라고 덧붙였다.

개발원은 노동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취업준비 과정의 훈련비 전액이 지원되고 매달 11만원의 교통비와 식비가 훈련생에게 지급된다. 또 원거리 수강생과 원어민 교사를 위해 근거리에 위치한 부영아파트에 기숙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개발원은 제9기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직장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 누구나 9월 11일부터 2009년 3월 6일까지 운영되는 사무회계활용, 정보시스템,  인터렉티브 웹디자인 과정에 참가할 수 있으며 모집마감은 오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061-792-01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