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았던 금당마트 ‘어울림 마트’로 새롭게 개장
문 닫았던 금당마트 ‘어울림 마트’로 새롭게 개장
  • 박주식
  • 승인 2011.09.05 09:33
  • 호수 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월 운영자 부도로 문을 닫았던 금당마트가 ‘어울림 마트’로 새롭게 개장했다. 제철복지회(포스웰)는 지난 1일 금당마트를 포스웰 직영의 ‘어울림 마트’로 개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지난 6월 백운마트의 부도 이후 금당마트 매장이 폐쇄됨에 따라 그동안 금당지역 주민들은 당장 필요한 생활용품구입을 백운쇼핑이나 중마동 지역 마트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포스웰은 지난 7월 마트를 경매 받아 직영 운영방침을 정하고 개장 준비를 서둘러 왔다.

포스웰 관계자는 “완벽하진 않지만 주민들의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하기 위해 서둘러 ‘어울림 마트’를 개장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춰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매장으로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 마트’는 주민이용 편의를 위해 평일과 토요일은 아침 9시에서 저녁 11시까지, 일요일은 밤 10시까지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