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어요”
“내년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어요”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10.09 09:26
  • 호수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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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 영 제철남초 5
 
“첫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너무나 기쁘고 아무 생각이 안났어요.” 사생대회 부문 초등부 대상을 차지한 강의영(제철남초ㆍ금호동) 양은 쾌활하게 웃으며 짤막하게 소감을 밝혔다.
 
오성균 제철남초 교감은 “의영이가 매우 쾌활하고 밝은 성격을 지니고 있어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그는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어머니의 덕택으로 어렸을 때부터 그림그리기에 취미를 가졌다. 또한 각종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해 여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의영 양의 꿈은 의사다. 그는 장래에 정형외과 전문의가 되어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의영 양은 “그동안 너무나 많이 다쳤다며 정형외과 의사가 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의영 양은 이번에 상장과 함께 받은 문화상품권을 “아직 사용하지 못했다”며 “상품권으로 평소 가지고 싶은 것들을 하나 둘 살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내년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며 “내년에는 문화상품권을 더욱더 많이 줬으면 좋겠다”며 밝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