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성 전남 드래곤즈 감독은 지난 달 30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지역 축구 꿈나무들에게 사랑의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정 감독은 이날 전남축구협회 추천을 받아 선정된 순천 중앙초, 해남동초, 순천 매산중, 해남중, 목포공고, 강진 생명과학고에 각각 50만원씩을 전달했다.
‘사랑의 장학금’은 전남이 홈 경기 승리할때마다 50만원을 적립해 전남 지역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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