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사가 좀 더 풍부하길
생활기사가 좀 더 풍부하길
  • 광양뉴스
  • 승인 2011.11.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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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인터뷰-김윤수 (태인동)

광양신문은 지역의 작은 일들도 크게 실어 광양시가 돌아가는 상황을 신문만 봐도 대부분 알 수 있어 월요일만 되면 우선 광양신문부터 찾는다. 멀리 객지에 나가서 살고 있는 친구도 광양신문을 보고 광양에 살고 있는 다른 친구보다 더 광양소식을 잘 알 정도다.

하지만 광양신문의 내용을 보면 생활정보 전달은 아직도 부족함이 있는 것 같다. 잠시 게재됐던 주간 날씨 정보를 다시 살리고, 환절기에 필요한 건강상식이나 어린이 독감 종류와 예방방법 등 생활과 관련한 보다 다양한 내용들을 보강했으면 한다.

그리고 그 내용은 너무 길지 않고 그림과 함께 편집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을 것 같다. 또 한 가지 바람은 이웃돕기 란을 만들자는 것이다. 우리지역엔 기업이 많고 그 기업들이 도움을 주고자 추천을 의뢰하나 쉽게 연결 짓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광양신문에서 매주 어려운 이웃을 소개하면 기업이나 개인이 이들을 후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