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아픔 대변해 주길
서민 아픔 대변해 주길
  • 광양뉴스
  • 승인 2011.11.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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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인터뷰-윤숙자 (광양읍)

광양 지역 사회의 모든 분야에 두루 관심을 가지고 세심한 분야까지 잘 비춰주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며 12년 역사를 써 온 광양신문의 창간을 축하한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많이 가져 줘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역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제 역할을 다한 광양신문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입장에서 좋은 기사와 논평을 통해 서민들의 아픔을 대변하고 달래주길 기대한다.

아직도 광양에는 개선할 부분들이 많이 존재한다. 더불어 이해가 엇갈리는 예민한 부분도 많다. 서민들의 편에서 아픔을 덜어주고 이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담아내는 참다운 신문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초고령 사회가 눈 앞에 다가온 이때 언론이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더 주문한다. 노인들이 행복감과 자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내실있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언론이 앞장 서 달라 말하고 싶다. 노인들의 행복한 미래는 결국 우리의 행복한 미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