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째 사랑의 지붕 고쳐주기 봉사
12호째 사랑의 지붕 고쳐주기 봉사
  • 광양뉴스
  • 승인 2011.11.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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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다사랑회ㆍ작은봉사회


광양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다사랑회(회장 강태원)와 작은봉사회(회장 김명호) 회원들이 지난 2일 봉강면 지곡리에 거주하는 김 아무개 씨(저소득층 94세) 집 지붕수리를 마쳤다.

이번 지붕 고쳐주기 봉사는 12호 째로 어려운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가족에게 지붕수리를 해줌으로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다사랑회는 10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1억4천만원(연간 1300만원)의 기금을 마련, 어려운 이웃에게 소년소녀 가장 돕기 급식비, 어려운 직원들의 병원비를 지원하는 등 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태원 다사랑회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라도 아픔을 함께 나누는 회원이 되고 소외계층의 지붕수리는 적극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