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6개 청년회 체육대회
영·호남 6개 청년회 체육대회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10.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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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6개 청년회 체육대회가 지난 25일 하동화력 잔디구장에서 펼쳐졌다.
각 지역 시·도의원과 동·면장, 청년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6개청년회가 화합팀(금성면·태인동), 창조팀(금남면·광영동), 미래팀(고전면·옥곡면)으로 나뉘어 축구와 배구, 족구 등 체육행사를 펼치며 청년회간 우의를 다지고 화합을 도모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영·호남 6개 청년회 체육대회는 태인동과 하동 금성면 청년회가 자매결연을 맺고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해 오다가 지난 2003년 광영동과 옥곡면청년회가 동참하며 시작돼 매년 각 청년회가 돌아가면서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는 당초 하동군과 광양시 관계자가 함께해, 양 시군의 자매결연 10주년의 의의를 되살리고 민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류의 활성화를 격려할 예정이었으나 광양시가 불참함에 따라 하동군 또한 참석치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