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찬’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으로 수상 ‘영광’
‘나라찬’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으로 수상 ‘영광’
  • 광양뉴스
  • 승인 2012.01.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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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약초(6년) 신동헌·중앙초(6년) 이태현

한국청소년 활동진흥원 이사장 상을 받은 이태현 학생(왼쪼)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은 신동현학생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청소년상에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나라찬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 신동헌(골약초6)군과 이태현(중앙초6)군이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청소년상은 수료예정 청소년 중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발달변화를 보인 청소년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후보자를 추천받아 선발하고 있으며, 전국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200개소의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추천방법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별 자체 심사 후 2명을 선발해 자기계발 및 성취도(40%), 태도변화도(30%), 지역사회참여도(30%)를 선정기준으로 하고 있다.

신동헌 군은 나라찬 재학기간 동안 한자자격시험 최우수상, 제9회 초록동요제 우수상, 청소년영어캠프수료, 청소년의 달 표창, 전국YMCA소년소녀 축구대회 3위, 라라라 문화존 음악줄넘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의 모범이 돼 우수청소년 여성가족부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신동헌 군은 “이번에 졸업하게 되어 아쉽지만 나라찬방과후아카데미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웠으며 또한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나라찬에서 다양한 경험과 체험 등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영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