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9개 로타리클럽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대표 김덕성) 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커뮤니티센터에서 신년하례 및 합동주회를 개최했다. 제5지역 로타리클럽은 이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200만원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덕성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우리지역에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고자 많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진실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영 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기탁을 해주신 김덕성 대표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내에  참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 나누기를 모범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