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정치 끝장내겠다”
“낡은 정치 끝장내겠다”
  • 이성훈
  • 승인 2012.02.20 09:39
  • 호수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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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 통합진보당 후보로 최종 확정

유현주 통합진보당 예비후보가 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통합진보당 광양시위원회는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후보선출대회를 갖고 유현주 후보를 4.11 총선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했다.

유현주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94%의 앞도적인 지지로 통합진보당 광양시 국회의원 후보로 당선시켜주셔서 감사하다”며 “낡은 정치를 끝장내고 국회를 바로 세우고 나라를 바로세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현주 후보는 “상식과 양심, 가치가 살아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며 “낡은 정치세력에게 광양에서부터 진보정치가 승리하고 있음을 보여주자”고 역설했다. 유 후보는 이어 “광양은 언제나 진보정치의 선두주자였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세력교체, 인물교체 반드시 광양시민들이 이뤄줄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끝으로 “상식과 양심과 가치가 살아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동지들,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4월 11일은 통합진보당이 승리하는 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현주 예비후보는 이화여대 사범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했고 전남도의원, 제18대 국회의원선거 광양시 민주노동당 후보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