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주낙일)가 광양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1212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문화체험은 29일까지 열린다. 장애인 협회는 이 기간 동안 보호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동질감을 느끼고 추억을 만들며 서로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첫 날 참여한 230여명의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는 이순신대교를 건너 여수 엑스포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월드마린센터를 견학했다. 마지막으로 광양월드아트서커스를 관람하고서 문화체험을 마쳤다.
주낙일 지회장은 “남은 일정도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체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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