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서 사망 사고 잇따라
공장서 사망 사고 잇따라
  • 정아람
  • 승인 2012.06.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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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 된다.

지난 달 26일 성황동 D공장에서 문 모(43)씨가 모래 적치장에서 작업 중 모래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문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태인동에서도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달 30일 태인동 S공장에서 철판을 들어 올리는 작업 중 철판이 머리위로 떨어져 문 모(30)씨가 사망했다.

문 씨는 작업장 내에서 크레인으로 철판을 들어 올려 감수하던 중 철판이 머리위로 떨어져 현장에서 숨졌다.

광양경찰서 관계자는 “문 씨가 마그네틱 크레인으로 철판(약 2톤가량)을 들어 올리는 작업중 철판이 떨어지면서 모서리 부분에 문 씨의 머리가 눌린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