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은 상반기 영농사항을 점검하고 중·후기 에 실천해야 할 핵심 농사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장마와 고온기 등 기상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요령, 병해충 적기방제요령 등 마을별 재배작목별 특성에 따라 현장중심 밀착교육을 실시해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가르칠 예정이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바쁜 영농철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그동안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던 고령자나 여성농업인 등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영농 추진중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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