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희망교실 문해교육 강사, 보조강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성인 문해교육 사업추진 방향, 2013년도 문해교육을 통한 초등학력 인정 추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 시책으로 시행중인 ‘신규 배치 강사에 대한 멘토링제’를 9월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5회차 수업까지 수업 경험이 많은 멘토가 멘티의 수업에 참관해  신규 강사의 수업 적응을 돕고 수업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광양시 희망교실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며 “수시로 학습자를 발굴해 비문해자 감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