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지역, 상생협력으로 한마음”
“기업과 지역, 상생협력으로 한마음”
  • 이성훈
  • 승인 2012.09.24 09:59
  • 호수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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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단비ㆍ전남사랑 봉사단 우수봉사단체 선정
포스플레이트 단비 봉사단.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지난 19일 외주사 CEO 정보교류회에서 지난 상반기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앞장선 포스플레이트 단비봉사단과 전남기업 전남사랑봉사단에 포상을 했다.

포스플레이트 단비 봉사단은 2010년 창단했으며 임직원 185명이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12세대를 돌보며 지역의 아동센터 학습지 구매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노인복지시설 식사보조, 야외나들이 동반, 환경정리 등의 활동과 함께 옥곡신금영농법인과 자매결연하고 농번기 일손 돕기에도 적극적이다.

전남기업 전남사랑봉사단은 지난 2005년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와 지원을 목적으로 창단해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과 밑반찬을 배달했다.

또 순천 성산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공연, 목욕봉사, 생필품 지원을 해왔다. 이밖에 태인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자매결연하고 벽지도배, 전기용품 수리, 대문보수 등 집수리 봉사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자매마을 농산물 구매, 농번기 일손돕기, 마을행사 참여 등 자매마을과 동반성장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매년 상ㆍ하반기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한 봉사단과 개인을 선발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광양제철소 정보교류회에서 생산기술부와 화성부에 단체포상을, 제선부 정재욱 씨와 품질기술부 공공로 씨에게 개인포상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