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남초(교장 오성균)가 제1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전남 1위를 차지하며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10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8일에 열렸으며 초등학교 5학년 학급 단위로 전남 35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

제철남초 5학년 1반 김선옥 교사는 “화재에 관한 지식과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가정 화재안전 지도'를 그려보면서 불조심을 자연스럽게 채득할 수 있었다”며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본선은 오는 19일(금)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17개 시ㆍ도 대표 팀이 모여 골든벨 퀴즈대회 형식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