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영예’
코스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영예’
  • 지정운
  • 승인 2012.10.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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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우수단체

최병진 (주)코스원 사장(오른쪽)이 이성웅 시장으로 부터 행안부장관 표창장을 전달받고 있다.
광양제철소의 경비ㆍ보안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코스원(대표이사 최병진)이 민방위 업무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스원은 지난 10월2일 제3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일을 맞아 ‘2012년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코스원은 지난 30여 년 동안 광양제철소 방호업무를 수행하며 국가보안시설 ‘가’급 사업장의 안정적 조업지원 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 직장민방위대 활동을 병행하며 각종 재해,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국민안전생활에 앞장 서 왔다.

코스원은 평소 민방위 대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사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민방위 시설 및 장구장비 유지 관리를 비롯해 민방위 훈련과, 재난대비 훈련, 인명구조 등 창의적인 민방위 교육의 업무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등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 왔다.

평소 유관 기관과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는 코스원은 을지연습 도상훈련 및 실제 훈련 실시 등 완벽한 비상대비업무를 추진했고, 타 직장민방위대보다 한발 앞서가는 민방위 시책을 추진한 것이 인정되어 이번에 유관 단체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최병진 (주)코스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환경을 극복하는 생활안전 수호자로서의 역할과 민방위 선진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