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노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광양제철소, 노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 이성훈
  • 승인 2012.10.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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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카 기증, 무료급식소 2개소 운영, 사랑의집 고쳐주기 등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2012 노인의 날’에 지역의 노인들을 위한 이웃사랑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8일, 광양시민의 날 개막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5월 ‘제 40회 어버이 날’을 맞아 광양시 저소득 거동불편 노인들을 위해 보행보조차를 지원하여 고령화 사회에서 기업의 새로운 사회 공헌 활동의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결식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2개소를 운영하여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협력사와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공동으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111세대를 완료하였다.더불어 광양 YWCA와 협업하여 포스코간병도우미 15명을 선발하여 지역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900여명의 집을 직접 찾아가 기초간병과 물리치료등 맞춤형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설날, 추석 명절을 맞아 인접지역 복지시설등에 매년 1,000포 규모의 쌀을 구입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6500여명이 사랑의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 목욕봉사, 경로위안잔치, 장수노인 사진찍어드리기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앞으로도 광양시와 협력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덜어드리고자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