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난20일 광양5일시장, 광양매일시장, 광양 터미널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관리’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수막과 비상구 홍보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 화재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비상구에 장애물 방치나 폐쇄 등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나윤환 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이 많아 화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래방 등 다중 이용 업소는 화재 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업주들은 비상구 장애물을 방치하거나 폐쇄하는 행위는 절대 있어선 안된다”며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