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홍보전담반, 복지시설 방문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남)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참여 홍보를 위해 장애인ㆍ취약계층 봉사단체 및 노인요양시설 등을 다니며 봉사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선관위 선거부정감시단은 마로현노인복지센터, 복드림요양원에서 목욕보조와 청소도우미, 포스코 나눔의 집에서는 식사도우미, 실로암에서는 국 배달 및 말동무도 하며 정책선거ㆍ투표참여 등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았다.
최영남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거나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ㆍ노인들이나 취약계층의 경우 선거에 관한 각종 정보에서 소외되어 있다”면서 “앞으로도 매 선거 때마다 발로 뛰고 찾아가는 홍보, 유권자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는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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