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 광양봉사단(단장 안중산 이엠테크 대표)이 지난 12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나눔 2012 자원봉사자 대축제’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포스코패밀리 광양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사회공헌의 날’로 정하고 낙후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인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 수리’ 봉사를 비롯, 장애인복지관과 노인요양시설 등 인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목욕과 청소봉사를 해오고 있다.

또, 온정이 그리워지는 명절에는 외로운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하고 패밀리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포스코패밀리의 진정한 감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12일, 전남도청에서 진행 된 이날 행사에 안중산 단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백구 부단장(드림피아 대표)은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는 내실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 해 나갈 것” 이라며 “지역 봉사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