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8대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김태균 17대 이임회장이 자리를 물려주고 이정재 회장이 취임했다. 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에게 특별표창 및 공로패, 감사패 전달 등을 통해 감사를 표했다.

김태균 이임회장은 “아무리 경기가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들 가슴에서 피어오르는 희망을 꺾지는 못할 것”이라며 “새로 취임하는 이정재 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일 때 그 힘은 두 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광양상공인연합회는 올해 체육대회와 경제살리기 거리 캠페인, 문화탐방 및 단합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13년도 신임회장단 및 감사
△회장 이정재 △직전회장 김태균 △상임부회장 서재석 △내무부회장 마연주 △외무부회장 서오식 △여성부회장 이순덕 △감사 조계왕ㆍ박성철 △서기 정유철 △사무국장 김진환 △사무차장 임근성
△재무국장 이창준 △재무차장 강성은

[인터뷰] 이정재 동광양상공인연합회 취임회장

“건실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제18대 동광양상공인연합회장에 취임한 이정재 회장은 “지역경제와 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건실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재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함께 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상공인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지역의 균형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동광양상공인연합회가 노력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행동하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중심이 되는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