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협회장 안중산)는 지난 18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비롯한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집짓기 동부지회에 회원사에서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협회는 공동기부금 모금액 1억4300만원 중 복지재단에 2400만원,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1억1050만원, 사랑의 집짓기 동부지회에 8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안중산 협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
아보고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들의 취지에 따라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외주작업을 하는 회사의 단체로서 회원간 친목도모, 광양제철소와 유대강화, 지역사회에 기여라는 목표를 두고 1987년 협회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이라는 가차 아래 연간 사회봉사활동에 6만 여명의 봉사자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10억원이 넘는 봉사금을 자매마을, 소년. 소녀 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