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석 회장 취임…고병철 회장 이임
정범석 회장 취임…고병철 회장 이임
  • 지정운
  • 승인 2013.01.21 09:25
  • 호수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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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동발전협의회 회장단 이ㆍ취임식

사동발전협의회 회관에서 열린 이취임식 행사 중 초대가수가 정범석 취임회장과 고병철 이임회장을 소개하고 있다.

2013년도 사동발전협의회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 행사에서 5대 고병철 회장이 이임하고 6대 정범석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4일 저녁 6시 30분 사동발전협의회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을 비롯, 서옥기 도의원, 이정문 시의장, 이서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고병철 이임회장은 “그동안 임원님들과 회원들의 성원으로 직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새로 취임하는 임원진들이 사동발전협의회를 더더욱 발전시켜 주시리라 믿는다”고 덕담을 건넸다.

정범석 취임회장은 “오늘 ‘아름다운 봉사, 행복한 사동’이란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발을 한다”며 “더 나은 사동을 위해 두팔을 걷고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사동발전협의회는 지난 2007년 27명의 회원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날로 성장을 거듭해 현재는 48명의 회원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단체는 2008년 사동 우산각을 건립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32통 마을 회관을 준공했으며 2011년에는 사동발전협의회 회관을 증축하는 등 협의회 내실에 힘을 기울였다.

이 단체는 그동안 취임식 행사에서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지역 환경정화에도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