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통해 세대 공감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한 무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1ㆍ2부로 나뉘어 열린 페스티벌에서 총 25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으며 제철고 보컬밴드 ‘Seed’와 순천ㆍ광양 연합 댄스팀 ‘딸기우유’의 공연이 있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지급됐다.
제5회 광양 청소년페스티벌 수상자 명단
△대상(광양시장상) 박선영(중마고 3ㆍ노래)
△최우수상(경찰서장상) 백지영 외 6명(중마고2ㆍ댄스)
김민성 외 2명(광양고2ㆍ비트박스)
△우수상(교육장상) 서동혁 외 3명(광양고1ㆍ노래) 백희선 외 3명(광양여고2ㆍ개그)
△장려상(육성회장상) 김명정 외 1명(동광양중2ㆍ노래) 박정빈 외 7명(광영중3ㆍ비보이댄스) 임다인 외 5명(백운고 1ㆍ댄스)
△인기상(육성회장상) 김수정 외 5명(마동초6ㆍ댄스)
△특별상(육성회장상) 박지석 외 3명(광양고3ㆍ힙합)
“청소년 공간 확대, 더욱더 필요하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문화공간이 필요합니다.” 이형중 청소년육성회 광양지구회장은 “올해도 수많은 청소년들이 백운아트홀에서 멋진 공연을 펼쳐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청소년들로부터 광양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좋은 시설을 빌려준 광양제철소 측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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