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 7기 독자위원회 출범
광양신문 7기 독자위원회 출범
  • 이성훈
  • 승인 2013.03.04 09:30
  • 호수 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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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명 활동…위원장 신영식, 총무 박병규

 

올해 처음 열린 광양신문 독자위원회.

광양신문 7기 독자위원회가 출범했다. 독자위는 지난달 27일 본사 사무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상견례의 시간을 마련했다. 7기 독자위원은 마연주ㆍ신영식ㆍ박병규ㆍ박찬훈ㆍ김성희ㆍ강천호ㆍ주낙일ㆍ조옥래ㆍ백성호ㆍ김범석ㆍ서일영 위원 등 총 11명이며 이날 회의에는 신영식ㆍ박병규ㆍ박찬훈ㆍ강천호ㆍ주낙일ㆍ조옥래ㆍ백성호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날 위원장과 총무를 선출했는데 신영식 위원이 위원장으로, 박병규 위원이 총무로 선출됐다. 신영식 위원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시민으로서 그동안 광양신문을 꾸준히 관심있게 지켜봤다”며 “앞으로 더욱더 정론직필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자위원들은 이날 위원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양환 발행인은 “광양신문이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6년 연속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대상지원 신문사에 선정된 것은 독자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말했다.

<인터뷰>

신영식 광양신문 7기 독자위원장
신영식 광양신문 7기 독자위원장 

“정론직필에 더욱더 힘을 보태줄 것”

광양신문 7기 독자위원장으로 선출된 신영식 위원장은 “앞으로 광양신문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튼튼히 성장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광양신문은 창간 13주년, 500호를 발행하기 까지 다양한 이슈를 선점, 지역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면서 “어려운 현실 가운데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켜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 광양신문이 지역을 대표하고 정론직필할 수 있도록 독자위원들과 함께 더욱더 많은 격려와 관심을 보여줄 것”이라며 “한단계 더 성장하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진월이 고향인 신영식 위원장은 사진작가이자 민족통일 광양시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