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세기클럽ㆍ섬진강클럽 우승
광양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세기클럽ㆍ섬진강클럽 우승
  • 이성훈
  • 승인 2013.03.18 10:27
  • 호수 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축구전용 1ㆍ2구장에서 열린 제15회 광양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세기클럽(장년부)과 섬진강클럽(청년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시축구협회(협회장 최원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7개팀 1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 결과 입장상은 빛고을 클럽이 차지했고 심판상은 허만섭 심판이 받았다.

장년부는 △우승 세기클럽 △준우승 신성클럽 △공동 3위 청솔클럽, 상아클럽이 각각 입상했다. 청년부는 △우승 섬진강클럽 △준우승 금당클럽 △공동 3위 동백클럽, 광영클럽이 차지했다.

최원철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성원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과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고 인사했다. 최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광양시 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