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표 회장, “향우들 성원으로 장족의 발전 이뤄”
재경광양시청·장년회(회장 장경표) 송년의 밤이 지난 15일 저녁 7시, 서울 대공원 뷔페 3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윤근 국회의원을 비롯한 광양읍, 골약, 태인동 등 각 지역 회원 100여명이 참석,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또, 이정문 전 시의원도 직접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우윤근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향우들이 올 한해도 고향을 위해 열심히 뛰어줬다”며 “광양이 남해안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향우들도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도 지회별 간부 등 청장년회 집행부도 구성됐다.
장경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장년회가 5년 동안 많은 발전을 했다”며 “이는 함께한 향우들의 덕택이다”고 격려했다.
장 회장은 “청장년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해 서로의 애경사를 챙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월 둘째주 일요일 정기 산행을 통해 회원들간의 건강과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회장은 “내년에는 경조회를 좀 더 활성화 시키겠다”면서 “애경사시 까페 공지와 핸드폰 메시지로 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산악회에서 명소를 찾아다니며 월별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면서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좋은 시간을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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